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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식이 유동적인가? 기저심리학


기저심리학에서 정신이란, 어떠한 종류의 '의지(will)'나 '혼(soul)' 같은 개념이 아니다.
생리적, 실체적 기반이 존재하며, 과학적 탐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개인적, 심리적 마음을 의미한다. 

정신의 기저를 탐색하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은 꿈이나 과거의 내용들을 참고로 각성상태의 의식을 분석하는 내성법이다.
단, 논리적 오류는 절대적으로 배제되어야 한다. 프로이트의 유사 점성술 같은 것은 심리학이라고 볼 수 없다.
또한, 탐구 중인 생리적 내용만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행동주의 또한 옳지 않다.
근본적으로는 '논리적 심리학'이라고 일컫는 것이 옳다.

오늘, 아니 어제10/11/05 아침에는 특이한 꿈을 꾸었다.
어떠한 영작문을 읽는 내용인데, 그것을 읽으려는 도중에 그 내용들은 내가 읽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.
즉, 해석할 수 없는 상태이다. 그렇게 인지하고 있다.
하지만 그것을 읽으려고 하자, 그 번역에 해당하는 내용이 떠오른다. 또한 원문과 번역문의 대조는 나 스스로의 지식에 의해 합당하다.
그리고 그 이후, 그 꿈에 대해 꿈 속에서 생각하길, 그 원문은 나 자신이 쓸 수 밖에 없다. 이 것은 꿈이기에. 라고 생각하고 있다.

마치 처음과 끝이 서로 닿는 듯한 내용.

이윽고, 꿈의 경계가 흐릿해지면서 각성상태로 돌아온다. 그러면서 그 꿈의 내용을 노트에 기록하려 했지만,
무거운 의식과 함께, 그것을 기술하든, 기술하지 않든 내적 무의식에 남겨질 내용은 같다라고 판단내리고 다시 잠에 든다.

보류하고 보류하다가 밤 늦게 기록한다. 그리고 이것은 그 기록을 다시 보며 남기고 있다.

- 각성상태에서는 인식과 비인식이 공존하고 있지만, 수면상태에서는 마치 모두 인식하고 있는 듯이 느껴진다.
- 특수한 수면상태에서는 의식에 개념을 더 많이 담고 있다. 각성상태에서 그 상태는 사유자 본인에게 혼란스럽고, 복잡하게 느껴진다.
- 자아가 왜 의식이라는 특수영역을 사용하나, 그리고 왜 의식은 의식할 수 있는가? 또한 이런 물음들의 간략하고 핵심적인 형태(form)가 존재하는가? 또한 무엇인가?
- 의식에 개념을 담아두고 자아 내 개념/기능을 재정비한다.
- 자아에 존재하지 않은 스키마(기능)을 자에 속에 포함시킬 때, 먼저 의식에서 형성시켜본다.
- 의식이 자아보다 더 유동적이다. 이는 먼저 시험해보기에 좋은 환경조건이다.

- 감당하기에 벅찬 관계를 형성시키려고 하는(혹은 그것을 가능케 하는 개념과, 그것을 가능케 하려는 기능의 존재에 대해) 새로운 개념에 대해, 그 개념과 비슷한 구 개념과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여 보다 단순하게 하고자 한다.
그 관계는 인과관계가 되면서 신 개념에 대한 초점을 저하하기도 하고, 동치관계가 되면서 구 개념 위에 신 개념의 초점을 덮어 씌우기도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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